모기 물린곳 부음 생겼을 때 올바른 대책법은?

김은영 기자 / 2020-07-06 10:21:52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모기 때문에 골치 아프지 않나요?가려움과 함께 긁었을 때 모기 물린곳 부음 현상이발생하고 빨갛게 물집까지 생기는 골치 아픈 증상이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대책을 마련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게 됩니다.

또한 여름에 많아지는 피부 트러블 중 하나가모기뿐만 아니라 진딧물, 파리 등에 의한 벌레에 물린 것인데요.

가려움증을 억제하고 벌레에 물린 자국을 남기지 않으려면 어떤 대처가 필요할까요?

특히 어디선가 다가와서 사람을 쏘는 모기는 성인의 경우 잠시 후 가려움증이 가라앉지만 어린 아이의 경우 다음날에야 모기 물린곳 부음 증상이 심해지고 심한 가려움증 때문에 피부를 긁어버릴 수 있는데요.하지만 모기에 물린 것은 분명히 맞는데,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몸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것에 있습니다.​​

일본의 효고 의과대학의 부교수, 나츠아키 유우씨는 “모기나 진딧물, 파리, 벼룩 등의 흡혈성 곤충은, 피를 빨기 위해서, 피부를 찔렀을 때에 피가 굳지 않게 타액 성분을 주입한다.

이 성분에 대해서 일어나는 알레르기 반응이 벌레에 물린 증상으로, 반응에는 즉시 형과 지연형의 2가지 유형이 있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선 성인에게 많은 즉각적 반응 유형은 모기에 찔리면 곧바로 피부가 퉁퉁 부어 가려움증이 나타나지만 몇 시간 지나면 저절로 가라앉는데요. ​​

반면 아이에게 많은 지연 형 반응 유형은 찔린 후 몇 시간에서 다음날에 걸쳐 모기 물린곳 부음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부에는 붉게 달아오른 피진이 생기고 가려움증이 점점 심해져. 물집이 생기기도 하고 가려움증은 1~2주 동안 여러 번 도지며 때로는 단단하게 응어리 상태가 된 결절 성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하며, 몇 개월 동안 계속 가렵기도 합니다.​​

모기에 최초로 찔렸을 때는 증상이 없지만, 몇 차례 찔리는 사이에 알레르기가 생겨 지연형의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모기에 물렸을 경우, 유아기에는 강한 지연 형 반응을 일으키는 아이가 많습니다. 

다만, 어른이라도 체질에 따라서는 지연형의 반응을 나타내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은 가능한 한 모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하면 좋습니다.

따라서 모기에 물렸을 때 반응 차이에 따라 대처법도 달라지는데요.

즉시 형일 경우 일시적인 가려움증은 차가운 수건을 피부에 대거나 청량감이 있는 시판되는 가려움 방지제를 사용해 참으면 됩니다.

하지만 모기 물린곳 부음 시 지연 형 증상이 심할 때는 강하게 긁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긁는 것으로 인해 증상이 더 악화되어 벌레에 물린 흉터가 남지 않아야 하는데요. 어린이의 경우 긁은 자국이 화농해 튈 수가 있습니다. 

이때는 병원에서 처방되는 스테로이드의 연고 등을 도포해 염증을 억제하는 것이 효과입니다. 

만약 가려움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때는 항 알레르기 약을 사용하는 등 증상별로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 또한 산책이나 야외 하이킹으로 찾는 목장 등 동물이 사육되고 있는 곳은 모기외에 진딧물, 파리 등 흡혈성 곤충이 많아 물리면 어른들 사이에서도 지연성 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기껏해야 벌레에 물리는 것이라고 얕보지 말고, 신속하게 피부과에서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벌레에 물린 것 외에 때로는 원인 불명의 증상으로 환자나 피부과 의사를 괴롭히는 일이 있는데요. 

여름철에 늘고 있는 빈대가 한 예입니다. 

흔히 빈대라고 하면, 5밀리미터 정도의 크기의 곤충을 말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전후에는 한국에서도 피해가 많았지만, 뛰어난 살충제의 등장으로 1970년경에 격감했습니다.

그러나 2005년경부터 해외에서 들여온 빈대가 국내의 숙박시설이나 일반 가옥으로도 퍼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먼지가 만연하는 숙박시설에서 하룻밤에 빈대에 흡혈을 많이 하면 귀가 후 1~2주 후에 갑자기 여러 개의 피진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일반 사람들은 원인이 되는 짐작이 가는 이유를 모르기 때문에 답답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피부과 의사에게 지난 몇 주 동안의 행동을 설명한 뒤 피진을 알아봐 달라고 하면 원인을 알 수 있는데요. 

빈대가 여행 가방 등에 침입해, 가정에 반입되고 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야외에서 모기 또는 다른 벌레에 물리는 것을 막으려면 우선 긴팔 셔츠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여야 하는데요.

시판 되고 있는 휴대용 모기 잡이도 유효 합니다. 

모기 성분은 살충 효과 외에 벌레를 멀리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캠핑 등에서는 평상이나 텐트 입구 등에 두면 좋습니다.

곤충이 싫어하는 성분을 포함한 방충제는 대부분의 흡혈성 곤충에 유효하기 때문에 피부 노출 부분에 바르면 좋을 것입니다.​​

혹시라도 빈대가 자택에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전문가에게 상담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빈대는 야행성으로 낮에는 가구의 작은 틈 등에 숨어 있는 데다 현재 퍼져 있는 빈대의 대부분은 일반적인 살충제에 저항성이 있는 유형인데요. 

가정용 연기 형 살충제로는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정리해보면 여름철이 극성인 모기, 파리, 빈대 등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팔 착용이 도움이 될 듯하며, 만약 물렸을 경우는 상비해둔 연고제가 없다면 가까운 약국이나 병원에 찾아가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피부 흉터나 얼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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