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무증상 증상 설사 두통 열 온도 콧물 감염 분석정리

김은영 기자 / 2020-06-16 14:50:5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감염돼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코로나 감염에 대해 방역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감염증은 발병 후 타인에게 감염이 시작되는 반면 신종 코로나 무증상 증상이라도 주위에 감염시키기 때문에 특히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약한 감염 초기에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번 5월 달에 한국을 시끄럽게 했던 서울의 번화가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이 학원이나 노래방, 술집 등으로 번진 것도 코로나 무증상 감염자가 관련돼 있는데요. 

무증상 감염자는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다는 의식이 낮고 검사를 받지 않거나 늦게 받는 경우가 많아 사태를 악화시키는 측면도 있습니다.



일례로 서울 외곽의 인천에서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감염이 밝혀진 학원 강사와 관련된 감염자가 이미 30명을 넘어섰지만 이 강사는 무증상으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강사의 제자와 친구는 노래방을 이용한 뒤 증상이 나타나 감염이 확인됐으며 이후 이 노래방을 찾은

택시운전사와 손님, 고등학생 2명 등의 감염이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이들 감염자로부터 퍼진 사례도 연일 확인되고 있습니다.


또한 남동부 대구지역 고교 기숙사에 사는 고3 학생 1명도 21일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의료계에서는 이를 들어 학교에서의 코로나 무증상 증상 감염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몸 상태가 나쁘면 3~4일은 집에서 지내고 남들과는 팔 2개 정도의 거리를 두는 생활 속 안전거리 확보(생활방역)를 모든 국민이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고려대 예방의학 천 병 철 교수는 한 방송사 뉴스의 취재에서 “신종 코로나의 가장 무서운 점은, 감염 초기 증상의 감염력이 강하다는 것이고 누구나 언제든지 감염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생활방역 수칙을 잘 지켜야 무증상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는 언제 어디서 감염되고 전파될지 모르기 때문에 정부에서 권고하고 있는 방역지침과 다중이용시설 이용방침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 것으로 개개인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코로나는 무증상 감염뿐만 아니라 감염이 되어도 잠복기간이 꽤 오래 걸리기 때문에 초기에 발생하는 증상이 감기나 독감과 비슷해 잘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설명 드릴 증세가 현재 자신과 조금 비슷하다고 생각된다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 빨리 찾아가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그 대표적인 증상으로 코로나 열 온도가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증상 중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발열인데요. 37.5도 이상의  발열이 4일 이상 지속돼 해열제를 복용해도 열이 내리지 않는 경우에는 코로나 감염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고령자의 경우는 37.5도 이상의 발열이 2일 동안 계속 되고 해열제를 복용해도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코로나 감염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체 없이 병원에 찾아가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신종 코로나는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에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 열 온도가 2일 이상 지속된다면 빠른 조치를 취해야 하며 평소와는 다르게 나른하다거나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 강한 피로감을 느꼈을 때,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의 답답함을 느낀다면 감염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증상 설사라고 들어 보셨나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기인한 설사가 지금까지 알려진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는 보고가 늘고 있는데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은 최근 재검토 되었지만 발열 증상이 중시되고 있어 37.5도 이상의 발열이 4일 이상 지속된 사람이 코로나 감염 검사를 실시할지의 판단 기준이 되었습니다.

해외에서도 발열이 중요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병의 실태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증상이 그리 심하지 않은 사람 중 설사를 계속하는 경우가 많다는 보고가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공식 발표전에 선 공개된 연구지만 중국과 미국의 공동 연구진이 증상이 가벼운 신종 코로나 감염 206명을 조사한 결과 48명은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밖에 볼 수 없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전체 69명이 설사가 되어, 이 중 20%는 최초의 증상이 설사였다고 발표했는데요. 연구진은 첫 번째로 코로나 증상 설사가 중요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난 5월에 중국의 연구진이 저명한 미국의 의학 잡지 ”랜싯“은 소화기병 환자 74명을 대상으로 대변 바이러스를 상세하게 분석한 연구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호흡기를 조사한 비 인두를 닦은 수건액 등으로 대변 검사를 연일 실시한 74명 중 대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람은 55%인 41명으로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다만 바이러스가 검출된 일수를 보면 거기에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호흡기와 대변 모두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그룹의 경우는 첫 증상이 나타난 날을 기점으로 하면 호흡기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기간은 평균 16.7일 이후까지 이어진 반면 대변은 평균 27.9일 이후까지로 11일이나 길었다는 것입니다.

이 중에는 계속 변을 본 일수가 호흡기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날로부터 33일에 이른 사람이 있었으며 증세가 나타난 날로부터 47일 이후까지 변에 바이러스가 계속 검출된 사람도 있어 위장에 정착하는 바이러스는 끈질기게 눌러앉을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결과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대변 속의 바이러스가 감염성을 가지는지는 아직 잘 모르는 곳도 있지만, 사스와 MERS의 연구에서 판명된 것처럼, 감염 확대에 있어서 코로나 설사가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가능성이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 했습니다.

 

앞서 설명 드렸듯이 신종 코로나 감염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다고 했는데요. 

이때 발열과 함께 나타나는 코로나 증상 두통과 콧물이 있습니다. 보시다 시피 감기와 너무 흡사해 주의 깊게 살피지 않으면 감기라고 판단되어 잘못된 약을 처방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섣불리 스스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머리를 쑤시는 듯이 두통, 콧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 찾아가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가끔은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일부 사람들에게서 이 증상 이외에도 코 막힘, 미각이나 후각 이상, 근육통, 인후 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일부에서 볼 수 있는 증상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에게 출현하는 것은 아니며 전술한 바와 같이 이러한 증상들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감염 환자분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증상이 똑 같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설명 드린 증상 중 뭔가에 해당하는 것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제대로 된 진찰을 받는 것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뉴스퍼블릭=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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